제주대 규동 맛집 오니기리와이규동 제주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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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규동 맛집 : 오니기리와 이규동 제주대점

안녕하세요, 다라다랑입니다.

제주대 맛집을 포스팅을 많이하고있는데 아무래도 제주도에 살고 있고,

회사가 제주대쪽이다보니 제주대 근처 맛집을 비교적 다른 곳보다 많이 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처음에 회사를 왔을 때보다 더 다양하게 이곳저곳을 돌아보고있는데

사실 너무 제주대 근처 맛집의 정보가 별로 없어서 가기 전에 후기를 많이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제가 직접 다녀온 후기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니기리와이규동 제주대점은 제주대 정문에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요.

사실 오며 가며 지나다니면서 제일 눈에 많이 띄는 곳이라 엄청 자주 봤는데 한 번도 굳이 가볼 생각은 안 했던 것 같아요

근데 항상 가던 곳만 가다 보니 이제는 새로운 곳을 가고 싶어 져서 방문하게 됐는데

막상 매장에 들어가 보니 손님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방학기간에도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걸 보니 개강을 하면 아마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규동을 원래 좋아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규동에 들어가는 생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인데요

그 생강향은 좀처럼 익숙해지지가 않더라고요.

근데 제가 너무 오랜만에 규동을 먹으러 가서 생강이 나온다는 걸 깜빡하고 빼달라는 얘기를 안 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같이 나온 생강을 보고 매우 당황했지만 이제 어른이니까..

편식하지 않고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저는 기본 규동에 날계란 추가, 정식으로 해서 우동까지 나오는 메뉴로 주문했는데요.

사실 우동이 저렇게 큰 우동이 나올줄은 모르고 완전 작은 양의 우동이 나올 줄 알고 주문했는데

우동만으로 0.7인분 정도는 되는 양이 나와서 놀랐답니다.

우동은 시중에서 어디서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우동의 맛, 아마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어봤을 것 같은 우동의 맛이었답니다.

그리고 규동은 그냥 조금 간이 덜한 불고기에 날계란을 올려서 새콤한 생강과 먹는 맛이었습니다.

근데 한 가지 좀 아쉬웠던 점은 생강에서 분홍색 물이 너무 빠져서

먹는데 좀 그 색이 빠지는게 괜히 거슬렸답니다

저는 규동이 시그니처메뉴인 줄 알고 규동을 주문했는데, 다른 분들 주문한 메뉴를 보니까

돈가스김치나베우동을 많이 주문해서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아마도 그게 이 오니기리와 이규동 제주대점의 시그니처 메뉴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꼭 돈가스 김치나베 우동을 주문해서 먹어봐야 할 것 같아요!

대학가 근처 식당이어서 가성비가 괜찮은 장점이 있지만,

맛은 그냥 흔히 저렴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맛인 것 같았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심에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기본이상의 맛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주대 맛집 오니기리와 이규동 제주대점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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