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종로삼가 / 익선동] 종로 데이트 맛집 추천 캐주얼 한식 익선애뜻

by 다라다랑 2024. 7. 15.
728x90
반응형

오늘의 리뷰 익선동 캐주얼 한식 맛집 익선애뜻

✔ 운영시간 - 매일 12:00 - 21:00
✔ 전화번호 - 0507-1457-4160
✔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24 1층 익선애뜻
✔ 대표메뉴 - 차돌박이 부추 칼비빔면, 항정구이 비빔밥, 돼지고기 강된장 쌈밥 등

익선동 맛집 추천

300x250

캐주얼 한식 맛집 익선애뜻 위치

캐주얼 한식 맛집 익선애뜻 가게 소개 및 메뉴

제주도에서 사는 제가 오랜만에 서울에 친구를 종로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종삼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를 만나서 가기로 해서 여전히 핫한 익선동에서 밥을 먹고 카페를 가기로 했답니다

이번에 만나는 친구는 확신의 J로 계획형인 친구여서 계획이 있는 친구가 밥집을 3군데를 뽑아서 고르라고 했는데요

그 중에 평소에는 잘 먹어보지 않았던 캐쥬얼 한식이라는 메뉴를 판매하는 곳을 방문하기로 했답니다

그 곳이 바로 오늘 포스팅 할 '익선애뜻'인데요

제가 종로5가에서 약을 구매하고 걸어가는 동안 친구가 퇴근하고 먼저 가서

웨이팅이 있으면 웨이팅을 하고 있기로 했는데

친구가 갔을 때 일행이 다 와야지만 테이블 안내가 가능하다고 해서

앞사람과 친구와 일행이 누가 먼저 오나 하고 있다고해서

열심히 뛰어가듯 걸어갔는데요 제 앞에서 그 일행이 오지 않았는데 일행이 좀 걸린다고

음식 메뉴를 먼저 시켜놓겠다고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또 직원분은 알겠다고 들어오라고 하고 그래서 친구와 저는 둘 다 벙찐모습으로 있었지만

다행히 바로 자리가 있어서 저랑 친구도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웨이팅이 일행이 다 와야 들어갈 수 있는건지 아니면 메뉴만 바로 시키면 들어갈 수 있는건지

솔직히 어떤 기준이 있었던 건지 알 수 가 없답니다.

가서 웨이팅 하시게 되는 분들은 꼭 잘 확인해보시고 음식을 먼저 주문할경우 들어갈 수 있다고 하시면

더운데 밖에서 기다리지 말고 메뉴 먼저 주문하고 안에 들어가서 기다리세요

그게 순서를 뺏기지도 않고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익선동 익선애뜻

가게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았고 인테리어는 한옥을 베이스로 해서 벽을 보고 먹는 형식의 테이블과

마주보며 앉아서 먹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저는 벽을 보고 먹는 테이블에 앉았답니다.

벽을 보고 앉아서 먹는 테이블은 좀 에어컨이 잘 안오는 자린지 밥을 먹기전부터 더워서 먹고 나올때까지도

좀 더운느낌이 있었답니다 더위 많이 타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더위를 많이타는 제 남편이였다면 아마 땀이 제대로 터졌을 것 같았어

✔ 차돌박이 부추 칼비빔면 - 15,500원

✔ 항정구이 비빔밥 - 15,500원

✔ 우대 소갈비 양념구이 - 31,000원

✔ 돼지고기 강된장 쌈밥 - 14,900원

✔ 옥수수 치즈 김치전 - 15,900원

저랑 친구는 차돌박이 부추 칼비빔면, 돼지고기 강된장 쌈밥, 옥수수 치즈 김치전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익선동이라는 가정하에 그렇게 비싼 금액도 아니고 저렴한 금액도 아니고,

다른 음식점과 비슷한 정도인 것 같았답니다.

캐주얼 한식 맛집 익선애뜻 솔직 리뷰

처음에 둘이서 세가지 메뉴를 주문하는게 양이 너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한 번 왔을 때 먹어보고 싶은 메뉴를 다 먹어보자라는 생각으로 3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

결론적으로 그렇게 만족스러운 메뉴는 한 개도 없었답니다.

익선애뜻 솔직리뷰

제일 처음에 나왔던 옥수수 치즈 김치전은

처음에 먹었을 때는 옥수수 치즈 김치전은 배고픈상태에서 먹어서 맛있다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먹다보니 다른 메뉴들에 비해서 평타를 치는 정도였고 그렇게 특별하게 미친듯이 맛있는 맛은 아니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옥수수가 치즈, 김치전과 어울리지 않고 좀 따로노는 느낌이 강하고 옥수수의 단맛이

김치전의 맛을 헤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았고,

익선동 한식 맛집

돼지고기 강된장 쌈밥은 같이 주는 가위는 잘들지도 않아서 쌈밥을 자를 수도 없어서

가위는 데코용으로 주신건가 싶었고, 돼지고기 강된장인데 돼지고기는 갈려서 녹아서 사라진 것인지

그냥 강된장은 묽은 된장찌개의 느낌이 강해서 메뉴판을 다시보고 돼지고기 강된장 쌈밥이였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살짝 실망스러웠습니다

종로삼가 맛집추천

제일 기대가 됐었던 차돌박이 부추 칼비빔면은 고추장 비빔국수느낌이지만 면이 칼국수 면이고

차돌박이라고 할 수 없는 크고 질긴 고기가 같이 나와서 오히려 그 질긴 고기의 식감때문에

차돌박이 부추 칼비빔면인데 차돌박이가 그 맛을 헤치는 느낌이라 고기를 너무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고기를 빼고 칼비빔면을 조금 먹는 정도였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종로의 특성이고 익선동의 특성상 외국인들이 많이 있던데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춘 메뉴인건지 의심이 들었답니다

개인적으로 맛이 전혀 캐주얼스럽지 않았고

오히려 전통적인 맛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예 다른 맛도 아니고 애매한 맛이였고

그냥 보기에 예쁜 플레이팅이 예쁜 음식이였습니다.

맛은 아쉬움 투성인 맛이였지만 그래도 맛이 없는 건 아니라서

분위기와 새로운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한번쯤은 방문해보는것도 추천합니다

그러면 다음에 또 다른 맛도리 음식점으로 포스팅해보도록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